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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K-컬처 매력에 푹~빠졌어요”
파리15구 대학생들 7일 간의 서초투어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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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해 잘 몰랐는데 서초와 한국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이었어요. 또래의 한국 학생들을 만난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고, 그 밖에 모든 경험들이 새롭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어엿한 한국의 팬이 되었답니다!” (빅터)

“ 파리에서 K팝 듣고 불고기 먹고 한글 공부하며, K컬처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그런 저에게 서초스터디에 참여하게 된 건 엄청난 영광이었습니다. 드디어 강남스타일의 거리를 간다니 설레서 잠이 안 왔죠. 서초에 만난 분들은 정말 친철했고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한국에 다시 여행을 오고 싶어요.” (뤼카)

왼쪽부터 마리, 놀웬, 뤼카, 빅터, 마틸드, 멜라니 학생
▲ 왼쪽부터 마리, 놀웬, 뤼카, 빅터, 마틸드, 멜라니 학생

프랑스 파리15구 학생들

프랑스 파리15구 학생들이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서초구는 10월 9일부터 15일 우호도시 프랑스 파리15구 대학생들을 초대해 ‘K-컬처’를 알리고, 서초구를 소개하는 ‘서초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2019년 처음 시작한 ‘서초스터디’는 서초구와 파리15구 두 도시 간의 문화체험교류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는 파리15구에서 서초로, 2020년에는 서초에서 파리15구로 학생들을 파견했으며 올해는 한류에 관심이 많은 파리15구의 MZ세대 대학생 6명이 서초구를 찾아왔다.


학생들은 7일간의 일정 동안 서초구의 국립국악원, 서래마을, 강남역, 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 양재천 등을 돌아보고 남산타워, 롯데타워, 홍대 앞 등 서울의 랜드마크와 명소들을 방문했다.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 회화수업을 듣고, 한복을 입고 고궁나들이에 나서는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치킨과 삼겹살, 삼계탕, 떡볶이, 짜장면 등 한국의 다양한 음식도 맛봤다.
특히 이번 서초스터디에 새롭게 편성한 서초구 대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더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서초구는 지난 2016년 파리15구와 우호협력을 맺은 후 서래마을 파리15구 공원을 조성하고 매년 파리15구의 대표 축제 ‘코리안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양 도시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

문의 행정지원과 ☎02.2155.6181

2022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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