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제32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9대 의회 첫 정례회, 18일간의 일정 마무리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원안가결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10월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서초구청장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9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현장방문, 구정질문,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는 각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에 대한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보완 요구가 있었다. 아울러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와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오지환 예결위 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는 2023회계연도 예산의 근거이자 이정표”라며 “이미 집행된 예산이라도 사업목적과 절차에 부합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꼼꼼히 심사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방배숲도서관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1건이 의결됐다. 의결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유지웅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형준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재난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형준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안종숙 의원)이다.
한편, 첫 정례회를 마무리한 의회는 오는 15일부터 제32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하반기 일정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322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2022. 11. 15.(화)~12. 12.(월), 28일간
일상에서 만나는 서초구의회!
의회 소식을 SNS로 더 편하게 만나보세요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의회는 뉴미디어 시대의 걸맞은 효과적인 SNS홍보를 통해 의정활동 소식을 구민과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에서 의회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기존 SNS를 이용자 수와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압축했다. 특히 40~60대 연령층의 이용률이 높은 페이스북과 함께 10~30대 유저가 상대적으로 많은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꾀하고자 했다.
텍스트 위주의 정보 전달과 단순 자료 나열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와 깔끔한 디자인 변화도 눈에 띈다. 특히 의회의 의정활동과 의사일정 등을 이미지 중심의 카드뉴스로 제작해 가독성을 제고했다. 이를 통해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의회 소식을 보다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아울러 콘텐츠의 내실을 다지는데도 힘썼다. 의회가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구민 곁에 의회’를 통해 공감대를 강화하고, 알아두면 도움이 될 서초구의 다양한 일정과 정보를 담은 ‘서초달력’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오세철 의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SNS를 통해 구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채널 확대를 통해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초구의회, 부패방지 교육 실시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10월 5일 구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청렴 문화 조성 및 공직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투명한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의 내용을 다뤘다.
오세철 의장은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의회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의무를 다해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