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늘봄카페6호점’[지도보기]이 서초역 1번 출구에 있는 지방공기업평가원 M층(1층과 지하 1층 사이)에 오픈해 어르신을 위한 활기찬 공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6호점은 기존 지방공기업평가원 직원상조회에서 운영하다가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건물 내 카페공간을 서초구와 업무 협약하여 늘봄카페로 재탄생시켰다. 필요한 공간과 장비 일체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며 공과금 면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늘봄카페6호점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로 구성되었다. 2018년 첫 문을 연 1호점부터 이번 6호점까지 어르신 바리스타 114명 및 매니저 2명을 포함해 현재 총 1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니어 늘봄카페 안내
• 1호점: 반포1동주민센터(사평대로 273)[지도보기]
• 2호점: 내곡느티나무쉼터(염곡말길 9)[지도보기]
• 3호점: 방배노인종합복지관(방배천로 48)[지도보기]
• 4호점: 양재느티나무쉼터(바우뫼로41길 72-9)[지도보기]
• 5호점: 방배느티나무쉼터(남부순환로287길 17-4)[지도보기]

글 서리풀기자 김수인
문의 어르신행복과 ☎02.2155.8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