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스마트한 취업전략 4차 산업 AI 칼리지로 청년 취업 문 활짝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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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참여자 중 8명
정규직 채용
지난해 서초 AI칼리지 등 청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 중 8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초 4차 산업 칼리지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어울리는 맞춤교육으로 구인, 구직자 상호 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서초구는 카이스트와 함께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AI 전문교육과정에 전공자 뿐 아니라 비전공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교육을 실시해왔다. AI 실무 연구진으로 구성된 멘토의 코칭으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교육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젝트 과정 중에는 기업의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등 실전에 가까운 평가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우수성적 수료자 20명이 관련 기업의 인턴으로 채용됐다. 인턴 수료 후에는 8명이 정규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서초구는 AI칼리지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코딩(파이썬, 자바), 데이터라벨링, 미디어크리에이터 등을 운영해 다양한 취업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과정인 자기소개서반, NCS직무적성반, AI/VR 면접반, 면접 대비반을 개설하여 취업 대비 실전경험을 쌓을 기회도 마련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을 확대해 총 18개 과정을 운영하고, 약 30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초구 청년 취업 프로그램 모집정보는 본 서초구 소식지 14면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아동청년과 ☎02.2155.6688, 8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