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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새 옷 입었어요’ 삭막했던 분전함의 변신
분전함 40곳 디자인 개선으로 거리에 색을 입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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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면 보도나 도로변에 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회색빛 시설물인 지상배전기기(분전함)를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분전함은 공중선을 지하로 매립하고 전신주를 철거하는 지중화사업이 완료된 구간에 전기공급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한국전력공사 시설물이다.
서초구는 삭막하고 빛바랜 낡은 분전함 외관이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서초대로(교대역~서초역)에 있는 분전함 7개소를 시범 설치한데 이어 서초대로(서초역~내방역~이수역) 도로변에 있는 분전함 33개소를 추가 확대 설치하여 총 40개소의 외관을 새롭게 바꾼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되는 분전함 외관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회색빛 도시를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특히,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는(하절기 19:00~24:00, 동절기 18:00~24:00) 교대역 인근 분전함은 포토존으로 각광 받으며 길 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구에서는 올해 새롭게 틀을 만든 디자인 표준안을 토대로 583개의 분전함 중 올해까지 193개의 디자인 개선을 완료하고 나머지 390개는 2022년~2027년까지 6년간 연차별로 60여개씩 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초역 분전함

교대역 분전함

문의 가로행정과 ☎02.2155.6936

서초구소식 2021년 12월호
서초구소식 202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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