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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최고의 서초S방역 “최고의 서초구민 덕분입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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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한 지 벌써 600여 일이 넘었다. 더운 여름에도 땀 흘리며 마스크를 쓰고 날씨가 좋은 날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외출보다 집콕을 택하며 누구보다 방역에 힘쓰신 서초구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위기 속에서 빛났던 서초의 코로나 대응을 살펴본다.


인터뷰하는 조은희 구청장

소상공인

소상공인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이라는 꼬리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내어준 사람들 덕분입니다.
“저희 가게 처음 오셨을 때 동장님이 그러더라고요. 하루에 10인분씩은 꼭 팔아주겠다고요. 참 감사하면서도 미안했어요.”


서초방역단

서초방역단

생활방역의 최전선에서,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동네 곳곳을 누빕니다.
“방역을 해주는 업소나 시설 그리고 인근 주민들까지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저도 점점 사명감이 생기더라고요. 누군가는 해야되겠다.”


서초구약사회

서초구약사회

공적마스크 대란 속에서, 필요한 때 필요한 곳에 마스크가 공급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공적마스크 대란 때, 하루 판매분을 확보하고 있으면 마스크 배달 시간을 공지할 수 있어요. 구청장님이 마스크를 서초구 내 약국에 빌려주기로 빠르게 결정해주셨어요.”


보건소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자

보건소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자

기꺼이 협력하며, 현장에서 애쓰시는 지원 인력 분들의 노고를 마주했습니다.
“방호복 입고 비워진 물품들 채우고, 실질적인 지원 업무 보시는 분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현장 지원 인력들이 얼마나 수고하는지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안전도시과 과장

안전도시과 과장

마스크를 구하러 방방곡곡 다니며 사명감으로 견딘 시간들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에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 상황이 올까봐 그게 제일 두렵죠.”



한발 앞선 코로나 대응 ‘주민이 주인공’

‘언택트 선별진료소’ 설치

서초구는 역학조사부터 검체 채취까지 전 과정을 ‘비접촉 워킹스루’로 진행하는 최첨단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자동소독시스템, 공기정화장치, 비접촉 자동문을 설치해 1일 500명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시스템을 가동하여 타 지자체뿐 아니라 중동·유럽 등 해외에서까지 문의와 견학이 쇄도했다.


전국 최초 해외입국자 전수검사 실시

모든 해외입국 구민 대상으로 공항에서부터 별도로 구청 선별진료소로 이송한 뒤 코로나19 검사와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여 신속하게 지역사회 내 전파확산을 차단했다. 이는 서울시 및 전국으로 확대되어 해외입국자 관리에 선도적인 모델이 되었다.


무증상 감염 확산 방지 전 구민 무료 전수검사

전 구민 대상으로 총 25곳 선별검사소에서 비인두도말PCR검사와 타액PCR검사를 병행하여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무증상자에 대한 선제검사 실시로 집단감염, 가족감염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운영

서초는 시민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를 누구보다 발빠르게 설치했다. 줄을 서지 않아 검사가 신속하고 안전하며 편리해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서초구 선별검사소 전경


서울시 최초 코로나19 취합검사법 도입

의료계에서 지속적으로 도입을 요청한 취합검사법은 최대 10명의 검체를 혼합해 한 번에 검사하여 검사횟수는 줄고 속도는 빠른 장점을 갖고 있다. 서초구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취합검사법을 취약계층인 노인요양병원에 시행하여 집단감염을 예방했다. 이는 서울시 무증상집단검사와 입영장병 전수검사 방법의 기초모델이 되었다.


타액PCR검사로 동선별검사소 운영

서초구 18개동에 동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의료진 도움 없이 자가 채취가 가능한 타액PCR 검사 진행으로 통증 없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게 했다. 13일간 약 6500여명이 검사받았고 11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었다.


선도적 방역사례에 세계도 주목

르몽드, CNN 등 해외언론과 파리15구 등 해외자매도시는 QR코드, CCTV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과학조사 같은 역학조사에 놀라워했다. 언택트 선별진료소, 스마트허브센터를 취재하며 선도적 방역사례에 주목하며 앞다투어 보도했다.


구청 보유분 마스크로 원활한 마스크 공급

구청에서 보유한 마스크를 약국에 하루 먼저 배부하여 구민들이 일정한 시간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무작정 줄서기 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인력을 지원하여 약국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든든한 엄마행정!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에도 앞장서요

2021년 코로나 피해
‘소기업 손실보상 지원’
집합금지 혹은 영업제한 조치로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중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기업 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속보상의 경우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하여 [보상금 신청]을 클릭한다. 사업장(사업자등록번호)별로 국세청 자료 활용 지급대상 대표자만 신청 가능하다. 확인보상의 경우 국세청 자료 부동의 별도 증빙자료를 제출한다. 신속보상은 온라인으로 10월 27일, 오프라인은 11월 3일부터, 확인보상은 온라인으로 10월 27일, 오프라인은 11월 10일부터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손실보상 콜센터 ☎1533.3300, 서초구 현장접수처 ☎02.2155.5411로 문의하면 된다.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연말까지 연장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 5월부터 서초구 관내 소형음식점 7489여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한 음식점 상권 회복을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무상수거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무상 수거 기간 추가 연장으로 인해 20개월간 총 감면규모는 34억 상당으로 업소당 평균 45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문의 청소행정과 ☎02.2155.6735

서초구소식 202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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