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적모임 10명까지 가능,
실내 마스크 착용은 유지
11월 1일부터 4주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된다. 식당·카페,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영화관·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 생업시설은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단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등은 한시적으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된다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10명으로 제한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된다.
경증·무증상자 재택치료 확대
경증·무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확대한다. 기존 재택치료는 소아 청소년 경증·무증상자와 성인 보호자에게 제한적으로 허용됐다. 앞으로는 확진자 및 보호자(동거인)가 입원요인이 없고,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이 아니라면 재택치료 대상자로 판단할 수 있다.
재택치료 환자에게는 건강관리를 위한 치료키트가 제공되며 생활수칙 교육이 이뤄진다. 의료진이 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전담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복지관·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확대 운영
서초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백신접종센터 운영종료
어르신복지시설 경로식당 등 공공시설 운영이 보다 더 확대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공공시설 운영현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초종합체육관의 재운영을 위해 서초종합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이 10월 31일 자로 종료됐다.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되던 백신접종센터도 문화예술회관의 정상운영을 위해 10월 30일 자로 운영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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