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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문화예술도시 서초 다양한 공연이 몰려온다
11월 8일 2차 트로트 공연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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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보고, 뽕도 따고
백신도 맞고 공연도 즐기고
11월 8일 2차 트로트공연

2019년 열린 양재천 연인의 거리 축제
▲ 2019년 열린 양재천 연인의 거리 축제

지난 10월 22일 밤 반포심산아트홀은 서초 어르신 230여명의 흥겨움으로 들썩거렸다.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한 주민들을 위한 음악콘서트 ‘선물’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는 ‘7080 대표주자’ 한혜진, ‘태권 트롯맨’ 나태주, ‘트롯 효자’ 안성훈, ‘트롯 다람쥐’ 강혜연 등의 흥겨운 춤을 곁들인 열창으로 참석자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호중은 “현재 서초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1년 2개월만의 그리운 무대라 전날부터 설렜다. 온힘을 다해 열창을 쏟아내겠다”며 두 차례의 앵콜 요청에도 기꺼이 응했다.
관객들은 1년여만의 흥겨운 한마당에 마음껏 소리지르고, 환호하고, 박수치며 ‘코로나 스트레스’를 훌훌 던져 버렸다.
주민 유현경씨(65)는 “서초구에 사는 자부심을 한껏 느낀 열광적인 무대”였다며 “집합금지 등으로 쌓인 코로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준 서초구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10월 27일에는 서초문화원 주관으로 힐링콘서트가, 28일에는 시네마 콘서트가 열렸다. 힐링콘서트에서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따뜻한 멜로디를 추억하고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공연에 목말랐던 관객들을 위해 11월 8일, 2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02.2155.6208
서리풀기자 김수인

서초구소식 202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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