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조기개입시스템을 통해 장애발생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성인 발달장애로의 심화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인 서초아이발달센터가 전국 최초로 10월 말 문을 연다.
서초구는 조산아, 저체중아 등의 장애 고위험군·경계성 아동들의 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2014년부터 ‘이른둥이 조기개입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서초아이발달센터는 조기개입서비스를 만 6세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여 고위험군 출생아뿐만 아니라 정상발달을 이루지 못하는 경계범주 아동들에게까지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특수교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언어치료사·사회복지사 등 7명의 아동발달 전문가들이 한 팀이 되어 각 분야별 발달재활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여 통합적인 서비스 및 개입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사회복지과 ☎02.2155.6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