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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초발’ 공유어린이집 ‘서울형’으로 꽃핀다
입소대기 줄고 보육환경 획기적 개선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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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위에 누워있는 어린이들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이 어린이집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9월, 47곳의 어린이집이 공유어린이집 참여신청을 함으로써, 서초구 내 80%, 총 126곳의 어린이집이 공유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내년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이 서울시 전 자치구에 도입될 예정이다.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은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각기 다른 보육시설 3~7개를 묶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입학과 반편성을 공동으로 진행해 연령별로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강당, 텃밭, 교재도구, 식자재, 프로그램도 공유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비용부담이 크게 줄었다. 도입 1년 만에 어린이집 확충이나 추가예산 확보 없이 입학대기 아동수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크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초구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만 3세반 교사 한 명당 돌보는 아동 수를 15명에서 10명으로 낮추는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시도 공유어린이집 도입을 검토하고 보육교사 1명당 아동 비율을 줄이는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서초구의 정책을 적극 반영할 뜻을 밝혔다.

문의 여성보육과 ☎02.2155.6764

서초구소식 2021년 9월호
서초구소식 202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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