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맨위로
구정소식
서초구 CCTV관제센터 무단촬영 앱으로 막는다
스마트 기술 이용 개인 신상정보 유출 방지
2021-09-01
  • 기사공유
  • 엑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링크 복사
본문글자크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서초구 CCTV통합관제센터인 ‘서초스마트허브센터’가 지난 7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입통제관리 앱’을 구축 완료했다. 이번 앱 구축으로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방문자들의 CCTV영상 무단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자의 휴대폰 카메라 렌즈에 보안스티커를 붙여야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센터 방문자는 QR코드로 앱을 설치하고 방문자 정보를 입력한 뒤 ‘방문하기’를 누르면 센터 관리자 승인을 받은 후 입실 가능하고 카메라 기능은 일시적으로 차단된다. 이번 ‘출입통제관리 앱’ 도입으로 비대면 방식의 출입관리가 가능해지고 개인정보 영상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서초스마트허브센터는 서초구 관내에 설치된 3700여 대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범죄 예방에도 힘쓴다. 지난달 구청 관제센터 직원이 새벽 방범용 CCTV에 찍힌 범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하여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히기도 했다.
CCTV통합관제센터에 ‘출입통제관리 앱’처럼 선진적인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고 섬세한 모니터링을 지속함으로써 개인정보 보안은 강화하고 유용한 정보는 신속하게 확보하여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안전한 도시 서초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문의 스마트도시과 ☎02.2155.6091, 6648

서초구소식 2021년 9월호
서초구소식 2021년 9월호
서초구소식 2021년 9월호
  • 기사수 :
  • SNS공유
  • 엑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서초구소식 2021년 9월호QR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태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