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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서리풀 쿨링의자’에서 버스 기다리세요
온돌의자의 멋진 여름변신, 버스정류장 60곳에 설치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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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주민들이 버스정류장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정류장 60곳에 ‘서리풀 쿨링의자’를 설치했다.

양재역 7번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서리풀 쿨링의자
▲ 양재역 7번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서리풀 쿨링의자

서리풀 쿨링의자는 겨울 동안 버스정류장에서 한파를 막아준 ‘서리풀 온돌의자’ 위에 열 전도율이 낮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쿨링덮개를 설치해 제작됐다. 특히 쿨링덮개에 흰색과 밝은 색을 사용해 과열현상을 방지했다. 시각적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쿨링의자는 기존 의자에 비해 5~6℃ 정도 온도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올해 기존 시범운영한 10개 정류장에서 50개를 더해 총 60곳으로 확대했다. 쿨링의자는 덮개만 제거하면 기존 서리풀 온돌의자로 겨울철 사용이 가능하다. 계절마다 의자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서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신경쓰면서도 무더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한 폭염대책을 마련했다”며 “폭염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서리풀 쿨링의자에서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교통행정과 ☎02.2155.7175

서초구소식 2021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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