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음악 트럭
서리풀 뮤직박스
서초구와 현대자동차 남부지역본부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음악백신카, 서리풀 뮤직박스’를 운영한다. 공연용 대형트럭을 이용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지역 등으로 직접 찾아가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엄선된 청년예술인 공연팀, 기성 문화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직접 문화공연 개최를 희망하는 경우 직접 신청을 받아 해당 아파트 지역으로 음악백신카가 찾아갈 예정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02.2155.6227, 6228
공원·거리에서 ‘꽃자리 콘서트’
‘7월의 새 일상’ 여는 야외공연
▲ 양재 오솔숲 도서관에서 펼쳐진 꽃자리 콘서트
7월에도 서초구 곳곳의 야외 문화공간에서 ‘꽃자리 콘서트’가 열린다. 꽃자리 콘서트는 만 19세~39세의 청년예술인들이 공원, 광장, 거리 등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음악 콘서트다. 클래식, 밴드, 재즈, K-POP,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청년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신중어린이공원(서초권역), 수요일 서래마을 파리15구공원(반포권역), 목요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방배권역), 금요일 양재천 수변무대(양재권역)로 찾아가 코로나블루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왔다.
7월부터는 기존 장소 외에도 새로 단장한 양재동 음악산책길, 양재천변 오솔숲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서 꽃자리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과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며 일정은 하단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관광과 ☎02.2155.6228
서초실내악축제
클래식으로 ‘코로나 블루’ 싸악~
개최되고 있는 ‘서초실내악축제’ 공연을 주목할 만하다. 전 세계를 돌며 연주하고 있는 ‘블랭크 색소폰 앙상블’, 세계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결성된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블랭크’ 등 유망한 청년예술인이 관람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 전망이다. 모든 공연은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사전예약, 좌석간 거리두기 등을 통해 무료로 현장관람이 가능하며 만석이 아닐 경우 직접 공연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공연을 관람하려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링크 또는 스마트폰 QR코드 등을 통해 간편하게 공연을 예약할 수 있다.
문의 문화관광과 ☎02.2155.6228, 6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