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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안심하고 숨 쉴 권리 서초가 지켜드려요
그린안심존·바람숲길·빗물정원으로 ‘미세먼지 아웃’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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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와 탁한 하늘. 주민들의 삶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각종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구는 선제적으로 맞춤형 대비에 나섰다.


어린이집·요양원 공기질 1분 단위 관리
그린안심존 인증제

그린안심존 인증제

서초구는 지난해 5월부터 카이스트 지속발전센터·㈜케이웨더 등 환경전문가 그룹과 협업을 통해 관내 공공시설의 실내공기질을 검증하고 인증하는 그린서초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6개 요소의 공기질을 1분 단위로 측정하고 웹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공기질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 환기 청정기가 자동 가동 돼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부유세균과 폼알데히드, 곰팡이 등 위생요소는 정기방역을 통한 복합관리 중이다. 3개월 이상 상시 모니터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기질을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는 시설엔 그린안심존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문의 기후환경과 ☎02.2155.6445


열섬·미세먼지 낮추는 바람길 만들기
서리풀 바람숲길

서리풀 바람숲길 계획안

서초구의 높은 녹지비율(60%)을 활용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바람숲길을 조성한다. 우면산과 청계산 등에서 생성되는 맑고 신선한 바람이 서초구 곳곳을 지나고 순환될 수 있도록 녹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관내 108곳에 설치된 IoT 기반 스마트대기환경 실시간 측정시스템을 통해 바람길을 찾고, 이를 나무식재·재건축·도시계획 상 건물배치 등에 활용해 깨끗한 공기는 유입시키고 미세먼지는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도심 내 적정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빗물 활용한 도심 속 미니정원
빗물정원길

빗물정원길 일러스트

아스팔트 위로 흘러가 버리는 빗물이 천천히 자연지반으로 흡수되게 하고 수질오염을 저감시키는 물 순환체제에 기여하기 위해 강남대로 인근에 빗물정원을 꾸민다.
홍수예방,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더불어 잘 가꿔진 도심 속 녹지는 주민들에게 반가운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그레타 툰베리’ 키운다
기후변화 인재양성 프로젝트

서초구는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과 카이스트 지속발전센터를 연계해 기후위기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과제들은 서초구 기후위기 대응사업으로 정책화할 방침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지역환경교육센터인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서울 자치구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체험형 교육과 환경교육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기후환경과 ☎02.2155.6467,6445

서초구소식 2021년 4월호
서초구소식 2021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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