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집연합회는 12월 21일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 1200만원(국공립어린이집 1000만원, 민간어린이집 200만원)을 서초구청을 통해 기부했다.
지난 4월에도 코로나 19위기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천여만원을 기부한 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번 성금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으로 가정돌봄 중인 저소득 영유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였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초교구협의회(회장 강용규)도 12월 10일, 서초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서초구청에 기탁했다.(사진) 서초교구협의회는 “코로나가 하루 속히 종식되기를 기도하며 관내 교회들이 한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별검사소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위한 주민들의 훈훈한 마음도 이어졌다. 예인교회에서 핫팩 1050개와 홍삼정 3박스, 센트럴시티에서 핫팩 480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들이 간식과 빵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