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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서초 블록체인 프로젝트 크립토밸리도 갈채”
국제 콘퍼런스서 서초의 비전 소개 협력확대 제안에 뜨거운 관심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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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중심’ 조 구청장
이례적 공동 웰컴 연설
스위스언론도 집중취재

조은희 구청장

“서초는 자치단체 최초로 블록체인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세웠습니다. 이제 코인사업도 추진합니다.”
지난달 25일 ‘블록체인 성지’라 불리는 스위스 추크에서 열린 ‘크립토밸리 컨퍼런스’. 조은희 구청장이 웰컴 연설을 하자 큰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각국의 경제학자, 교수, CEO 등이 대거 참여한 국제 행사다. 조 구청장은 크립토밸리협회의 다니엘 하우덴차일드 회장과 함께 공동 연설자로 나서 서초구의 높은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조 구청장은 “지난 3월 크립토밸리를 방문했을 때 4차산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얻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블록체인아카데미’와 ‘서초코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초구의 ‘블록체인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바로 현장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조 구청장은 서초의 첨단 비전에 대해 크립토밸리와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 구청장은 “R&D 연구소가 대거 자리잡은 첨단도시 서초의 블록체인사업은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크립토밸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 인턴뿐만이 아니라 취업까지 연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과 스위스의 교두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 커다란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이어 조 구청장은 크립토밸리협회의 다니엘 하우덴차일드 회장, 스위스의 대표적 블록체인 기업 프로시비스사의 CEO인 다니엘 가스타이거 등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스위스 국영통신사인 스위스컴 관계자들과도 만나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조 구청장은 스위스 언론과도 잇단 인터뷰를 갖는 등 집중취재의 대상이 돼 블록체인 선도도시 서초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지역경제과 02.2155.8849

서초구소식 2019년 7월호
서초구소식 2019년 7월호
  • 등록일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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