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공경하는 도시 서초는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삶을 위해 다양한 효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효도간호사

서초구에는 28명의 효도간호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밀착 관리한다. 경로당을 찾아가 혈압, 혈당관리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말벗도 되어드린다. 65세 이상 건강 취약 홀몸어르신께는 가정방문을 통해 구석구석까지 살핀다. 만성질환 어르신들은 매주 수요일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 건강매니저’를 통해 효도간호사를 만날 수 있다.

효도안마

어르신들이 가장 반기는 최고의 효도선물. 어깨, 허리통증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각장애인 전문안마사가 찾아가 양질의 전문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경로당별로 월 2회 제공하던 서비스를 올핸 전 경로당에 월 최대 4회까지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효도버스

서초의 어르신들은 교통편이 불편해 찾아가기 힘들었던 복지시설과 문화시설도 마음껏 다닐 수 있다. 관내 복지·문화시설과 체육센터 등을 경유하는 ‘효도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교통이 불편한 곳에 위치한 시설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권역별 3~5개 시설을 경유한다. 60세 이상 서초구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건강정책과 2155.8131~4
어르신행복과 2155.8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