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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올해 최고의 건축물 ‘서래마을 프랑스학교 별관’
‘내가 짓는 내집!’ 건축사에게 노하우 배우는 건축교실, 서초 건축문화제 등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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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초건축상’ 7개 작품 선정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동안 공모했던 ‘2019 서초건축상’에서 기능적으로 우수하고 도시미관을 빛낸 건축물 7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반포동 98-1 서울 프랑스 학교 별관이 차지했다. 서래마을 내 위치한 2018년 8월에 준공된 건축물로,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피에르 잘리콩이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여러 작품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 한 건축물이다. 학생을 위한 평면과 주변 주택지를 배려한 뛰어난 외관으로 호평을 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서울프랑스학교
▲ 대상 서울프랑스학교(반포동 98-1)

최우수상은 반포동 113-6의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받았다. 빠르게 다니는 차량으로 인해 다소 삭막한 사평대로변에 발코니와 계단으로 ‘비우는 건축물’을 구현하고 실내 곳곳에 녹색공간을 설치해 거리에 활력을 부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내곡동 27번지 단독주택 및 방배동 914-7의 다가구주택이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방배동 795-22 의료시설 건축물, 방배동 1022-5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사옥, 방배동 917-9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반포동 S프로젝트
▲ 최우수상 반포동 S프로젝트(반포동 113-6)

수상작품은 서초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초구청 1층 서초프라자에 전시된다. 수상작 설계자는 건축위원회 위촉 시 우대받으며, 소규모 공공건축물 설계 수의계약 시 우선권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구는 서초구의 우수건축물을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지어지고 세계인이 찾고 싶은 고품격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


내가 짓는 내 집! 건축사에게 노하우 배워보자

서초건축문화제 기간 중 11월 13일(수)에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교실’이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지난 상반기 처음 실시할 때, 일부 참석자들이 서서도 강의를 들을 만큼 엄청난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건축교실에는 각종 건축관련 협회위원 및 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바호그룹건축사사무소 윤상조 건축사와 자인건축사사무소 정대교 건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집! 알고 지읍시다!’로 건축물 용도별로 건축하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안내해 준다. 건축법의 적용이 불리하거나 어려운 대지의 경우 이를 해결하는 꿀 팁들도 알려준다.
건축교실에는 기초지식이 없는 학생부터 노후 안정을 위해 주택을 고려하고 있는 중장년층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조사와 함께 받고 있다. 평소 구민들은 건축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건축법 위반행위를 하여 건축이행강제금 등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다. ‘건축교실’이 건축분야에 대한 구민들의 지식을 넓히고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건축과 ☎02.2155.6835


2019 서초건축문화제 개최

일시 11. 11.(월)~11. 15.(금), 5일 간
장소 서초구청 1층(서초플라자)
전시 서초건축상 수상작, 서초구 공공건축물, 서초건축사회 회원작, 어린이건축교실작품 등
건축교실 11. 13.(수) 오후 3시, 서초구청 9층 교육장
건축상담 건축사 상담코너(전시기간 중 상시)
문의 서초건축문화제 준비위원회 ☎02.3471.6100

서초구소식 2019년 11월호
서초구소식 2019년 11월호
  • 등록일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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