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
스마트폰 게임으로 미션 풀고 서초투어 한다
방탈출형 게임어플 ‘서리pulay : 독립의시간’ 공개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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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스마트폰 게임을 이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서리pulay : 독립의시간’ 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관광을 위해 개발된 게임어플로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님이 서로 맞바꾼 회중시계에 담긴 독립을 위한 비밀단서를 찾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관광객들은 서초구 대표 관광지인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예술의 전당, 강남역(서초바람의언덕)을 방문해 관광지를 둘러보며 게임 어플로 주어진 과제를 풀게 된다. 방탈출 게임처럼 각 장소에서 미션을 풀면서 주변의 실제 시설물, 특수 설치물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기술과 GPS 기술을 이용해 역사의식도 고취시키고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게임 진행을 위한 안내지 등은 강남역(서초관광정보센터), 예술의전당,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리pulay : 독립의시간’ 앱은 10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개되며 10월 9일 오후 2시 강남역(서초관광정보센터)에서는 ‘독립군’ 재연 퍼포먼스 등 오픈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문화예술과 02.2155.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