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형촌천서
얼음썰매타고
전통놀이 즐기자

올해도 형촌천 얼음썰매장이 12월 28일 문연다. 썰매와 함께 기차놀이기구,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키즈라이더가 추가 운영돼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인기 만점이었던 제기차기·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코너도 다시 마련된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어린시절 개천에서 썰매 타던 추억이 있는 어른들에게도 좋은 나들이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썰매장은 12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운영되며 휴일 없이 개장한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썰매 대여료는 무료, 기차놀이기구는 2,000원으로 별도 판매한다. 단, 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녹으면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용가능 여부는 교육체육과(2155.6224)에 확인해야한다.

교육체육과 2155.6224

날씨 상관없이
실내체험관은
놀이가 가득

추위로 바깥활동이 망설여진다면 실내체험공간으로 가보자. 서초구에서는 미세먼지와 혹한기·혹서기 등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어린이 체험장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내체험장은 서초구 사임당로 115에 위치해 있으며 편팩나무 볼풀장, 조합놀이존, 레고존, 주방놀이존, 아쿠아드로잉존 등을 갖췄다.
시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4타임(10:00~10:50, 11:00~11:50, 13:00~15:00, 15:30~17:30), 토요일은 3타임(10:00~12:00, 13:00~15:00, 15:30~17:30)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는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와 현장접수로 참여가능하다.

여성보육과 2155.6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