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서초교향악단은 세계 최대 음반사 낙소스(Naxos) ‘평화를 향한 여정’ 발매를 기념하여 감동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평화를 향한 여정’은 서초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이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미국 작곡가 이안 크라우스에게 위촉한 작품이다. 서초교향악단이 초연을 했다. 이외 ‘한국전쟁 영웅들을 위한 팡파르’를 포함해 앨범에 총 4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 대해 BBC 뮤직매거진’은 ‘영혼으로 연주하는 밝은 팡파르와 탄탄한 애국심이 코플랜드 풍의 화려한 색채를 띠고 있다‘고 리뷰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클래식 전문잡지 ‘그라모폰(Gramophone)’은 “서초교향악단의 연주는 매우 탄탄하고 구성이 잘 짜여 있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카미유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맞이해 생상스의 명곡으로 그의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피아노 이은지, 바이올린 정연우의 협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감동 클래식은 3월 8일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문의 서초문화재단 ☎02.3477.2805